미국 뉴욕 대규모 신규 원전 건설 추진

박석호 2025. 6. 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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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가 대규모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 23일 보도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뉴욕전력청에 노후화된 기존 원자력 발전 시설에 최소 1GW(기가와트)의 신규 원자력 발전 용량을 추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이 정도의 대규모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는 것은 약 15년 만에 처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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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가 대규모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 23일 보도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뉴욕전력청에 노후화된 기존 원자력 발전 시설에 최소 1GW(기가와트)의 신규 원자력 발전 용량을 추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1GW는 약 1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에 오고 싶어 하는 모든 회사와 사람들이 전기 요금에 있어서는 신뢰성과 비용에 대해 절대 걱정할 필요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전력청은 뉴욕주 북부 교외 지역에 원전 건설 부지를 물색하고 신규 원자로 디자인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이 정도의 대규모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는 것은 약 15년 만에 처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미국에서는 안전사고 우려와 막대한 건설 비용, 당국의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 산업이 크게 위축됐습니다.

당선 전부터 친원전 기조를 드러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지난 5월 미국 내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규제 완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원전 산업 활성화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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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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