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알고리즘과 민주주의는 공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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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는 제4회 사람과디지털포럼이 25일 오전 8시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해킹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야엘 아이젠스타트 민주주의를 위한 사이버보안 이사가 방한해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 그리고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첫 번째 기조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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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는 제4회 사람과디지털포럼이 25일 오전 8시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해킹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야엘 아이젠스타트 민주주의를 위한 사이버보안 이사가 방한해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 그리고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첫 번째 기조강연에 나선다. 미국 외교관, 메타(옛 페이스북) 선거 신뢰성 책임자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마티아스 슈필캄프 알고리즘워치 이사가 맡아,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알고리즘의 책임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알고리즘 감시의 최전선에서 경험한 실효성 있는 규제와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세 번째 기조강연 ‘디지털 집단지성은 여전히 민주주의의 미래인가’에서는 대만의 제1대 디지털 장관이자 사이버대사인 오드리 탕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대만의 민주주의와 사회혁신 경험을 소개한다. 로런스 레시그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는 ‘인공지능과 민주주의: 새로운 위협과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 나선다. 오전 원탁 토론에서는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좌장)가 아이젠스타트, 슈필캄프, 오드리 탕,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과 함께 인공지능과 민주주의가 공존할 수 있는지 진단한다.
오후에는 강정한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와 유승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가 ‘유튜브 정치와 공론장의 붕괴, 신뢰 회복은 가능한가’ ‘극단주의에 포획된 디지털 공론장, 쟁점과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하고,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좌장)가 강정한·유승현 교수, 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 강정수 블루닷AI연구센터 센터장과 함께 원탁 토론을 열어 디지털 공간에서 혐오를 넘어 다양성과 자유로운 참여를 구현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올해로 10회를 맞은 인간 친화적 기술을 대상으로 한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2025’ 시상식이 열린다.
제4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포럼
주제: AI 알고리즘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해킹하는가
일시: 6월25일(수)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주최: 한겨레신문사
주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자세한 정보는 (www.lifeindigitalforum.org)
정은주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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