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상 불법조업 中어선 수십척에 급유한 외국선박 나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 어선 수십척에 연료를 공급한 외국 선박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300t급 선박 1척을 나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40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28척에 연료와 식자재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주하는 외국 선박 [서해5도 특별경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onhap/20250624161430320nylf.jpg)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서해 최북단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 어선 수십척에 연료를 공급한 외국 선박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300t급 선박 1척을 나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40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북쪽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 28척에 연료와 식자재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선박에는 중국 국적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닻을 내리고 정박한 상태에서 연료와 식자재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해군과 공조해 선박을 나포한 뒤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선적과 불법 운항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급유한 중국 어선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며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불법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hw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연예계 후폭풍 불러온 '법인 절세 전략'…"관건은 운영 실체" | 연합뉴스
-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원 금품 훔친 30대 남성 2심도 실형 | 연합뉴스
- "왜 무명가수 때문에 우나" 멕시코 방송서 BTS 폄하 논란 | 연합뉴스
- 러, 뇌에 신경칩 심은 '비둘기 드론' 개발…군사 전용 우려 | 연합뉴스
- [쇼츠] 4㎞ 헤엄쳐 신고 후 기절…가족 구한 13살 호주 소년 | 연합뉴스
- 세종 아파트서 아내 살해 혐의로 80대 남편 긴급체포(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서 세 모녀 흉기 피습…"무시해서" 살인미수 10대 붙잡혀(종합) | 연합뉴스
- '시흥 의붓형·편의점주 흉기살해' 30대 항소심도 징역 40년 | 연합뉴스
- "이재명 두 아들 군 면제" 허위 글 이수정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
- '퇴사배상 논란' 강남 치과 병원장 입건…괴롭힘·임금체불 확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