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대표 발의…대기업 해킹 사고 국가안보와도 직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 배경은 최근 SKT와 YES24 등 국내 기업들의 대형 해킹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정보보호 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 의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정보통신망 침해사고는 국민의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와도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법안이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 책임을 강화해 안전한 정보통신망 조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정보기술부문 예산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정보보호에 투자토록 하자는 것이다.
개정안 배경은 최근 SKT와 YES24 등 국내 기업들의 대형 해킹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정보보호 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 의원은 "지난 4월 발생한 SKT 대형 해킹 사고와 6월9일 발생한 YES24 먹통 사태 등 정보통신망의 취약성이 드러나고 있다"며 "특히 SKT 해킹 사고는 중앙서버까지 침해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는 단순 개인정보 유출뿐만 아니라 국가 사이버망까지 침해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구 의원에 따르면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정보보호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각 정보통신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고 있다.
정보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지만 SKT의 경우 정보보호 투자금액이 2022년 627억 원에서 2024년 600억 원으로 오히려 4% 감소했다. 결국 정보보호에 대한 소극적인 투자가 대규모 해킹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구 의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정보통신망 침해사고는 국민의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와도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법안이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 책임을 강화해 안전한 정보통신망 조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