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3명 숨진 고교 학부모회 "명확한 수사 이뤄지길 호소"
류희준 기자 2025. 6. 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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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 학부모회가 학생들의 사망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달라고 경찰에 요구했습니다.
부산 모 고등학교 학부모회는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사실에 기반한 명확한 수사가 이뤄지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신중한 태도로 사건의 배경에 대해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도 오는 25일부터 15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을 투입해 해당 학교 법인을 상대로 특별감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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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고교생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 학부모회가 학생들의 사망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달라고 경찰에 요구했습니다.
부산 모 고등학교 학부모회는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사실에 기반한 명확한 수사가 이뤄지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학부모회는 "사랑으로 품었던 소중하고 귀한 아이 셋을 잃었다"면서 "어미가 아직 품 안에 품고 있던 자식을 잃는다는 것이 이토록 아프고 외롭고 서러운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들은 "1명도 아닌 3명의 아이가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던 것인지 반드시 명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아이들의 안타까운 선택을 단순한 학업의 스트레스로만 몰아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학년 초부터 비정상적으로 이뤄진 학교 운영과 재단이 무관하지 않다"면서 "그 같은 연관성에 잘 살펴봐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신중한 태도로 사건의 배경에 대해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감정의 동요가 있을 수 있는 주변인들을 상대로 한 조사여서 일반적인 변사사건보다는 속도가 느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학생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다른 사망 원인이 있는지도 살필 계획입니다.
휴대전화 포렌식에는 유족들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라 아직 본격 본격적인 분석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도 오는 25일부터 15명으로 구성된 감사반을 투입해 해당 학교 법인을 상대로 특별감사에 들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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