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좋은 경기 하자!'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팔메이라스와 2-2 무승부...조 2위→PSG와 16강전 [클럽 월드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인터 마이애미가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가든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 팔메이라스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인터 마이애미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오스카 우스타리-마르셀로 웨이간트-토마스 아빌레스-막시밀리아노 팔콘-노아 앨런-타데오 아옌데-페데리코 레돈도-세르히오 부스케츠-텔라스코 세고비아-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가 선발 출전했다.
팔메이라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웨베르통-마르코스 호카-구스타보 고메스-무릴로 세케이라-호아킨 피케레스-리차드 리오스-루카스 에반젤리스타-에스테반-라파엘 베이가-파군도 토레스-호세 로페스가 먼저 나섰다.

인터 마이애미는 전반 16분 먼저 포문을 열었다. 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수아레스가 가슴으로 돌려놓았고, 아옌데가 중앙선부터 빠르게 드리블로 치고 나가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했다. 아옌데는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20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중앙에서 볼을 잡은 수아레스가 드리블로 수비수 세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팔메이라스는 후반 35분 한 골을 만회했다. 알란의 패스를 받은 파울리뉴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냈다.
팔메이라스는 후반 43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다. 인터 마이애미 수비수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걷어낸 것이 마우리시우 앞에 떨어졌다. 마우리시우는 강력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인터 마이애미는 1승 2무로 조 2위를 차지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팔메이라스는 1승 2무로 인터 마이애미에 골득실에 앞서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B조 1위를 차지한 파리 셍제르망(PSG)과 8강 진출을 놓고 16강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메시는 친정팀 PSG를 상대한다. 메시와 이강인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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