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식 완주군의장 "행정통합 추진, 현 정부 기조에 반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4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행정통합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정치적 책임을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4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완주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각종 조례안이 처리됐다.
![유의식 의장이 정례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완주군의회 ]](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inews24/20250624160237490mtwe.jpg)
유의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이 1,120억 원에 달하고 세입 편차율은 전년 대비 3.1%로 증가했으나, 획기적인 재정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소극적인 목표 설정과 대응이 원인으로 지적되었다며, 이월액을 최소화하겠다는 명확한 목표 없이는 관례적인 편성 및 집행 방식을 벗어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완주군은 10만 인구 시대를 맞아 주민의 요구가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해질 것”이라며 “군민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정 운용 방안을 철저히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의장은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여전히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5월 29일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에 맞춰 여론조사를 진행한 것은 도정을 선거 도구로 전락시킨 정치 농단으로 규정했다.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행정통합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정치적 책임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의 뜻에 따라 통합이 추진되지 않을 경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성토했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여름 총력을 다해 주민 곁으로 다가갈 것이며, 완주군민의 주권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완주군 공직자들에게도 주민의 꿈과 목소리가 군정의 방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생지원금 25만원"⋯사용처는 어디?
- "불륜 저지른 둘 다 가만 안 둬!"⋯강남 도심에 걸린 외도 폭로 '현수막'
- '정유경 신세계 회장 딸' 문서윤, 올데이프로젝트 애니로 아이돌 정식 데뷔 [엔터포커싱]
- 부모 일하러 간 사이 아파트 화재⋯10세 여아 사망·7세 동생 심정지
- '농망법' 넘은 '성과·실력'…송미령 농림 유임에 식품업계 '긴장'
- [헬스+] "뿡뿡뿡, 멈추질 않네"⋯'방귀 계속 뀌는 이유', 있었다!
- 李 대통령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 없는 평화 만드는 것"
- "배달앱 이어 숙박플랫폼도"…야놀자·여기어때 수수료 '도마'
- '전공의 대표' 박단, 리더십 부재 비판 속 사퇴 의사⋯"모든 직 내려 놓겠다"
- "흔들리는 치아 집에서 뽑으면 임플란트보험 적용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