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순간은 지금'…구미서 미즈·시니어 모델대회 개최

김현태 2025. 6.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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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미즈·시니어 모델대회 in 구미'가 24일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전국 45세 이상 남녀 지원자 가운데 자기소개 중심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이 올랐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4명의 심사위원단이 지원자들의 개성과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아낸 무대를 살핀 뒤 진(상금 100만원)·선(상금 50만원)·미(상금 30만원)를 포함해 총 10명에게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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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25 전국 미즈·시니어 모델대회 in 구미'가 24일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첫 런웨이'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미즈·시니어 모델대회 in 구미'에서 모델지원자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전국 45세 이상 남녀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이 올랐다. 2025.6.24 mtkht@yna.co.kr

이날 본선 무대에는 전국 45세 이상 남녀 지원자 가운데 자기소개 중심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이 올랐다.

런웨이에 처음 오른 만큼 지원자들은 인사를 하다 마이크를 떨어뜨리거나 넘어지기도 했다.

지원자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무대에 오른 포부만큼은 "작은 키도 모델 할 수 있다", "가족과 직장을 위해 살았지만, 이제는 나를 위해 살겠다" 등 당당히 밝혔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4명의 심사위원단이 지원자들의 개성과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아낸 무대를 살핀 뒤 진(상금 100만원)·선(상금 50만원)·미(상금 30만원)를 포함해 총 10명에게 시상한다.

'당당한 나의 무대'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미즈·시니어 모델대회 in 구미'에서 모델지원자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전국 45세 이상 남녀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이 올랐다. 2025.6.24 mtkht@yna.co.kr

신경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히 설 수 있는 무대"라며 "세대가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세대가 삶의 전성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 플랫폼을 지속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미가 시니어·여성 친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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