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26일 ‘미술관 음악회’ 개최…오보에·피아노 앙상블 무대 선사
곽성일 기자 2025. 6. 24. 15:58
세계적 오보이스트 이주빈·피아니스트 정하은 출연…감성 충전하는 예술의 밤 기대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정기 프로그램…시각예술과 음악의 만남으로
오보이스트 이주빈(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왼쪽)과 피아니스트 정하은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정기 프로그램…시각예술과 음악의 만남으로

포항시립미술관이 오는 26일 오후, 제98회 정기 문화프로그램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오보이스트 이주빈(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과 피아니스트 정하은이 출연해 클래식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팔라디유의 '오보에를 위한 솔로'를 시작으로 피아졸라의 '망각(Oblivion)', 칼 닐센의 '환상 소곡집', 파질 세이의 '쿰루 발라드', 생상스의 '오보에 소나타 D장조' 등 다채로운 오보에와 피아노 레퍼토리가 이어진다.
특히 이주빈은 서울시향, 시애틀 심포니, LA 필하모닉 등에서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주자이며, 정하은 역시 카네기홀, 보스턴 심포니홀 등 주요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시각예술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시민들이 감성을 충전하고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미술관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달 열리는 포항시의 대표적 정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국악·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포항시립미술관(054-270-470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