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해수부 부산 이전,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 직속 위원회 둘 것"

조재완 기자 2025. 6.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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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 또는 국무총리 직속 위원회에서 필요한 조율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해수부 이전은) 부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여서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며 "다만 장기과제이고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외교 관련성이 있는 과제여서 사실 당장 와닿지 않는 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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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에서 전력 다할 것…부산 넘어 대한민국 비전 문제"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6.24.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 또는 국무총리 직속 위원회에서 필요한 조율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것은 전력을 다해서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주요 공약으로 내건 해수부 부산 이전을 언급하며 "해수부에 맡길 주제가 아니고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직속으로 기구를 설치해 책임감 있게 미래 비전을 보고 믿음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국무총리로 정식 취임하게 되면 이 대통령과 관련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해수부 이전은) 부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여서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며 "다만 장기과제이고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외교 관련성이 있는 과제여서 사실 당장 와닿지 않는 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상당히 차근차근 정리해야 하는 과제"라며 "(전재수 의원이) 해수부 장관으로서도 이 문제를 계속 다루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산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비전과 관련된 문제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그렇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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