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차 팔고, 새 차 사자'…여름 휴가철, 중고차 현금화 좋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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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최 모 씨는 최근 보유 중인 차를 처분하고 다른 중고 차량을 구매했다.
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는 기존 차량을 좋은 매도 시점에 팔고 친환경(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신차와 달리 중고차는 대기 없이 바로 구매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면 차량 가격이 상승하는 만큼 중고차 처분을 고려 중인 차주라면 지금이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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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교체 주기 빨라져
차량 변경·자산 포트폴리오 변동
친환경 자동차 선호 현상 뚜렷
국내 인기 낮아도 매각 가능
중동·중남미 수출 물량 증가

60대 최 모 씨는 최근 보유 중인 차를 처분하고 다른 중고 차량을 구매했다. 자녀들이 독립해 더 이상 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타던 팰리세이드를 3500만원에 팔고, 2022년식 제네시스 G80 전기차를 4500만원에 샀다. 차량 구매에 실질적으로 든 비용은 여윳돈 10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는 ‘똘똘한 거래’로 꼽을 수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스마트한 소비가 떠오르며 자동차 구매 성향도 가성비와 실속을 챙기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과거처럼 차량을 장기간 보유하기보다 불필요한 차량은 빨리 정리하고 연비 등 효율을 따져 다음 차량을 구매하는 움직임이 늘었다.
◇해외서 몸값 높아진 K중고차
차량은 교통수단일 뿐 아니라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다. 차량 매각·구입을 자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접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에서는 기존 차량을 좋은 매도 시점에 팔고 친환경(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하는 흐름이 뚜렷했다. 중고차 매각은 거래의 종결이 아니라 시작인 셈이다.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중고차 구매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차와 달리 중고차는 대기 없이 바로 구매 가능하기 때문이다.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면 차량 가격이 상승하는 만큼 중고차 처분을 고려 중인 차주라면 지금이 적기다.
중고차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중고차 수요는 이제 국내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국내에서 인기가 낮은 차종도 중동, 중남미 등 실용성과 내구성을 중시하는 시장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이에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일부 인기 차종의 평균 판매일이 단축되고 있는 흐름이다.
◇오랜 연식·주행거리 긴 차도 매입
오토벨은 연식이 오래되거나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이라도 문제없이 매입한다. 오토벨은 국내 중고차 유통망은 물론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 연식이 오래됐거나 주행거리가 긴 중고차의 수요처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중남미 등 한국 차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유통 경로를 확장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인기가 낮은 차량이라도 합리적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직접 운영하는 오토벨 내 차 팔기 서비스는 신뢰도 높은 차량 빅데이터 진단 체계와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전문 차량 평가 컨설턴트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빅데이터 기반의 견적 리포트를 제공한다. 오토벨 전문가 방문은 무료다. 매각 전 과정엔 별도 수수료도 없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보유 차량을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자 한다면 오토벨의 ‘내 차 팔기’ 서비스가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김형조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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