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싫어요' 외침에 맨유가 응답했다...1110억 제안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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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를 위해 다시 움직였다.
영국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브렌트포드 공격수 음뵈모에게 6000만파운드(약 1109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맨유는 이달 초 4500만파운드(약 832억원)의 초기 이적료와 1000만파운드(약 185억원)의 추가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브렌트포드는 이를 거부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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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브렌트포드 공격수 음뵈모에게 6000만파운드(약 1109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맨유는 이달 초 4500만파운드(약 832억원)의 초기 이적료와 1000만파운드(약 185억원)의 추가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브렌트포드는 이를 거부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음뵈모는 맨유가 영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지난 4일 '음뵈모는 맨유로 이적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맨유는 이번 여름에 음뵈모를 데려오기 위해서 대화를 열 준비가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음뵈모의 마음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음뵈모의 마음이 달라질 것 같지 않기 때문에 맨유한테는 좋은 기회다. 브렌트포드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계약이 2년 남아 브렌트포드가 유리하지만 계약이 2년 남은 선수가 있을 때 구단은 주로 재계약 혹은 매각을 고려한다. 재계약은 없을 것이라 매각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음뵈모는 토트넘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브렌트포드가 거절했는지의 여부는 나오지 않았지만 맨유가 음뵈모를 영입하고 싶어하는 건 진심이다. 음뵈모는 브렌트포드의 에이스로 지난 시즌 리그 20골 7도움을 터트리면서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맨유는 쿠냐 다음으로 음뵈모를 노리고 있다.
음뵈모까지 영입하면 맨유는 공격진 정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방출 명단에 오른 선수를 매각하고 그 돈으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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