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중국 호텔의 ‘레서판다 모닝콜’…논란 끝에 중단

KBS 2025. 6.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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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를 따라 호텔 객실 안으로 들어오는 동물 한 마리.

귀여운 외모에 탐스러운 꼬리를 가진 '레서 판다'입니다.

최근 중국 충칭의 한 동물 테마파크 내에 있는 고급 호텔이 일명 '레서 판다 모닝콜 객실'을 운영했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박에 최대 50만 원이 넘는 해당 상품은 오전 시간 투숙객들이 객실에 방문한 레서판다와 직접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상품인데요.

이 모습은 현지 소셜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통해 화제가 됐지만, 곧바로 멸종위기종인 레서 판다를 낯선 사람들과 접촉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불거졌다고 합니다.

이에 충칭시 당국은 호텔 측에 야생동물과 사람 간의 밀접 접촉을 즉시 중단하라고 명령했고 위반 시 법적 조치를 경고하며 전문 인력을 해당 호텔에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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