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IPO 우등생' 예약…상장 첫해 폭풍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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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비쥬 주가가 코스닥 시장 상장 한 달여 만에 공모가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바이오비쥬는 올해 주력인 스킨부스터와 필러의 고른 성장과 화장품 사업 비중 확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비쥬는 청담글로벌의 자회사로, 스킨부스터와 필러, 화장품 등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바이오비쥬의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452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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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비쥬 주가가 코스닥 시장 상장 한 달여 만에 공모가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K-에스테틱(피부미용) 관련 기업으로 주식시장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비쥬는 올해 주력인 스킨부스터와 필러의 고른 성장과 화장품 사업 비중 확대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와 중동, 유럽 등으로 해외 공략 지역을 확장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4일 증시에서 바이오비쥬는 전일 대비 620원(3.67%) 오른 1만752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20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했는데, 현재가 기준 공모가(9100원) 대비 상승률은 92.5%다. 앞서 기업공개(IPO) 공모 과정에서 수요예측과 청약 경쟁률 모두 1000대 1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바이오비쥬는 청담글로벌의 자회사로, 스킨부스터와 필러, 화장품 등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77.5%에 달한다. 자체 제품뿐 아니라 다른 회사의 중국 수출 물량 판매 등 다양한 통로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준 단일 품목 중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스킨부스터의 경우 가격 경쟁력 등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긴 유효기간, 지속시간, 품질 및 제조 경쟁력을 토대로 다른 브랜드 대비 경쟁력을 갖췄단 분석이다.
올해는 화장품 사업의 약진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바이오비쥬는 지난해 4분기 화장품 브랜드 'CDL'을 출시했는데,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올해 1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국내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미국 시장 진출 등도 기대 요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바이오비쥬의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452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52.5%, 71.9%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이다.
강시온, 박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비쥬가 해외 공략 지역과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두 연구원은 "바이오비쥬는 중국 외 지역으로 수출 다변화, 유통 채널 및 화장품 사업 확장, 자체 생산에 따른 이익률 개선 등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베트남과 튀르키예 등 신규 지역으로 진출하며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고 중동과 유럽으로 진출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용희, 진재현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바이오비쥬는 개발과 생산,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자체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갖췄다"며 "자체 개발 및 생산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유통 네트워크를 통한 직접 수출로 중간 단계를 최소화하며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2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라며 "2공장을 가동하면 연간 생산능력이 약 264만개에서 865만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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