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사업조건 완화 가능성에 대형 건설사들 "참여 검토"

최아영 2025. 6.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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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는 7월 중으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공고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내부적으로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 한화 건설부문, DL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공사기간 등 사업 조건 완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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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한화·DL이앤씨 등 검토
국토부, 7월 재입찰 예정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조감도.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오는 7월 중으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 공고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내부적으로 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 한화 건설부문, DL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건설사들은 공사기간 등 사업 조건 완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참여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도 조건이 완화될 가능성이 나오자 사업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DL이앤씨는 "기초적인 수준에서 검토 중"이라고 했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상 공사는 4차례 유찰 끝에 지난해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지난 4월 공사기간을 84개월에서 108개월로 연장하고, 공사비도 1조원 증액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후 국토부가 이를 거부하며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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