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전화해 거친 숨소리만…경찰 직감 '저혈당 쇼크' 시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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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쇼크로 위험에 처한 60대 시민이 경찰관의 신속한 판단으로 목숨을 구했다.
22일 오후 9시쯤 포항북부경찰서 112상황실에 근무 중이던 김중삼 경사는 거친 숨소리만 들리는 전화를 받고 순간 긴급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위치 추적에 나섰지만 휴대폰이 아닌 유선전화를 신고를 해 위치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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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저혈당 쇼크로 위험에 처한 60대 시민이 경찰관의 신속한 판단으로 목숨을 구했다.
22일 오후 9시쯤 포항북부경찰서 112상황실에 근무 중이던 김중삼 경사는 거친 숨소리만 들리는 전화를 받고 순간 긴급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위치 추적에 나섰지만 휴대폰이 아닌 유선전화를 신고를 해 위치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 경사는 순간 신고자가 119에 신고한 이력이 있는지를 소방본부를 통해 확인하면서 북구 두호동 모 아파트에서 걸려 온 전화로 확인하고 곧바로 지구대와 119에 공동 대응 요청을 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119대원들은 집 안에서 의식을 잃어가던 A 씨를 발견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저혈당 쇼크 상태로 의식을 잃기 직전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중삼 경사는 "당시 거친 숨소리만으로는 위급한 상황인지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어떤 신고든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는 선배들의 가르침이 시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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