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2025년 존경하는 간부와 갑질 간부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3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과 19일 실시된 설문 조사에는 6급 이하 조합원 4342명 중 2542명(58.5%)이 참여했다. 과거 존경하는 간부에 3차례 이상 선정된 이경덕 기획관은 이번 결과에서 제외됐다.
존경하는 시의원에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이 뽑혔다.
직장 내 괴롭힘을 포함한 갑질 간부 선정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갑질 간부로 선정된 주요 사례는 '업무 무지, 책임 전가, 대안 없이 문제 제기'가 8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격 모독(막말, 반말, 고함) 등 갑질'이 814건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불필요하고 과도한 자료 요구 및 잦은 회의'(599건), '직원 줄 세우기, 자기 사람만 챙기기, 윗사람 아부'(492건), '휴가 통제 및 간섭, 불합리한 출퇴근, 야근, 휴일 근무 강요'(267건), '근평(승진) 빌미 과도한 업무 강요'(221건), '술자리와 회식 등 사적 업무 강요'(83건)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