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암세포 사라졌다” 수술 근황→“김우빈 고마워” 왜? [전문]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2025. 6. 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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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근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진태현은 배우 김우빈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던 진태현은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우리 배우 김우빈 후배님에게 감사합니다"라며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수술하면 잘 끝나는 암이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앞으로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볼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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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근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진태현은 배우 김우빈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SNS에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즈음 수술을 잘 끝냈습니다. 수술 후 김법우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며 손 잡아주셨습니다.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진태현은 “크던 작던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되어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던 진태현은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우리 배우 김우빈 후배님에게 감사합니다”라며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수술하면 잘 끝나는 암이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앞으로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볼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5월 초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고백하며 “지난 4월 아내(박시은)와 건강검진을 받았다.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 발견해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이하 진태현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모두 평안하신가요? 지금 저는 참 평안 합니다 아내가 새벽 일찍 두 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해줬습니다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즈음 수술을 잘 끝냈습니다 수술 후 김법우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며 손 잡아주셨습니다 모두가 걱정해 주셔서 제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과 기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크던 작던 깊던 얇던 암이라는 단어와 동거했던 몇 달간의 제 삶을 돌아보면 이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더 배웠던 계기가 되어 참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수술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었을까? 감사하면서 전국에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들에게 앞으로 항상 기도로 또는 여러 가지 나눔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힘내세요

수술하기 전 수많은 응원이 있었지만 특별히 우리 이숙캠 팀과 한 번도 왕래가 없었던 우리 배우 김우빈 후배님에게 감사합니다

이숙캠 김민종 pd님, 김태희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텝들 몇 달간 저의 상태를 잘 살펴주시며 함께 방송을 잘 만들어가 주심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 더 열심히 잘해보아요!! 장후니형!! 나 수술 잘했어요!! 걱정 마요!!

그리고 우빈 씨는 단 한 번도 왕래가 없었지만 선배 병마 이겨내라고 손수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수술하면 잘 끝나는 암이라 부끄럽지만 그래도 함께 걱정해 준 나눔의 마음 깊이 간직하며 앞으로 좋은 연예계 선배가 되도록 살아볼게요 앞으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잘 살아갑시다

여러분 저는 계속 인생을 잘 흘러 보내겠습니다 과거에 사로잡혀 인생을 허비하는 일도 할 생각이 없습니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릴 생각도 시간도 없습니다 모든 시간은 결국 다 지나가고 바로 앞에 오는 1분 1초가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제 아내와 손잡고 항상 다가오는 1분 1초 인생의 고난과 찬란함을 기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아프긴 아프네요 수술 잘 끝났습니다 저의 모든것인 하나님께 언제나 감사하며 이젠 회복에만 집중하며 곧 다시 운동장 달리겠습니다 전 마라토너니까요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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