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트럼프에 ‘사사건건 딴지’…공화당 의원 결국 쫓겨나나?

KBS 2025. 6. 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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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 미국 워싱턴 D.C.로 갑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공화당 하원의원을 몰아내기 위해 행동을 시작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켄터키주.

공화당 소속의 매시 하원의원을 축출하기 위한 정치자금 모금 단체 슈퍼팩이 출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표방하며, 그의 정치 구호 '마가'를 이름에 넣은 이 단체, '켄터키 마가'는 매시 의원의 내년 5월 총선 출마 저지를 목표로 활동한다고 밝혔는데요.

매시 의원과 오랫동안 불화를 겪어 온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매시 의원은 미국의 이란 공격을 반대해왔으며, 지난주에는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전쟁 권한 결의안'을 발의했는데요.

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안에도 반대했었는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매시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달 20일 : "토머스 매시가 정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그는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그와 거의 대화를 나누지도 않습니다. 그는 투표로 퇴출당해야 합니다."]

매시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였던 2020년에도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을 반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에도 "공화당에서 쫓아내고 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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