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해양박물관, 디지털 실감영상 특별전 개최

배종진 기자 2025. 6. 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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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오늘날 인간이 만들어낸 해양 소음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고래의 현실에 주목하며, 이 문제의식을 시청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작품으로 디스트릭트의 〈Whale #2〉를 선택했다.

아울러, 무더위와 장마가 예보된 2025년 여름, 관람객들이 해양박물관에서 바다의 시원함과 평온함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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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디지털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와 협력해 디지털 실감영상 특별전 <하모니 : 고래로 바다를 보다>를 연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상영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고래 영상 작품 〈Whale #2>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 작품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Whale #2〉 작품은 박물관 2층 로비에 설치된 가로 20m, 세로 5m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상영된다. 관람객들은 넘실대는 파도와 함께 유영하는 고래의 압도적인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감상하고, 공간 전체에 퍼지는 파도 소리와 고래의 울음소리를 통해 바다의 생생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오늘날 인간이 만들어낸 해양 소음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고래의 현실에 주목하며, 이 문제의식을 시청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작품으로 디스트릭트의 〈Whale #2〉를 선택했다. 이번 전시는 바다를 다시 바라보고, 인간과 고래가 공존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와 장마가 예보된 2025년 여름, 관람객들이 해양박물관에서 바다의 시원함과 평온함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는 2025년 7월 8일부터 8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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