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덕분에 버틴다…구본혁·김규성·김민성 유틸리티 가치 드러나는 여름 싸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체력 싸움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반환점을 돈 2025 KBO리그는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여름 체력 싸움을 시작했다.
올해는 순위 싸움이 특히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당장 마주한 약 3주 간의 초여름 승부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밀리면 한여름 싸움을 벌여야 하는 후반기 초반엔 만회를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환점을 돈 2025 KBO리그는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여름 체력 싸움을 시작했다.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 땡볕이 내리쬐는 무더위 등은 한 달 가까이 반복되면서 선수들의 체력을 크게 소모할 예정이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곧 다가오지만, 10개 구단은 전반기 종료까지 아직 많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올해는 순위 싸움이 특히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당장 마주한 약 3주 간의 초여름 승부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밀리면 한여름 싸움을 벌여야 하는 후반기 초반엔 만회를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10개 구단은 이를 대비해 현 시점에서 전략적인 ‘체력 저축’을 실시하고 있다. 주전급 야수들 혹은 선발투수들에게 일찌감치 휴식을 주며 장기 레이스 완주를 대비하는 모습이다. 이를 위해선 기존 전력의 공백을 누군가 메워야 하는데, 야수진 중에선 ‘유틸리티 자원’들이 팀을 위해 큰 몫을 해주고 있다.

LG는 전천후 내야수인 구본혁을 앞세워 오지환의 공백을 메웠다. 구본혁은 유격수는 물론, 2루수와 3루수로도 뛸 수 있는 자원이다. 구본혁은 시즌 초 팀 주전 2루수인 신민재가 타격 재정비를 위해 자리를 비웠을 때도 2루수로 나서 그의 공백을 메운 바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구)본혁이가 없었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다”며 그의 내야 전천 후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G는 현재 주전 3루수인 문보경도 무릎 통증으로 인해 온전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든 내야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구본혁의 존재감 덕분에 늘 상 ‘플랜 B’를 준비할 수 있는 상태다.

김규성이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두루 소화해준 덕분에 KIA는 다른 내야 자원 또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외국인타자인 패트릭 위즈덤은 1루수뿐만 아니라 3루수로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내야수인 김민성은 최근 주로 3루수로 나서고 있지만, 이전엔 2루수도 종종 선발출전해 팀 내야 운영의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김민성은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는 등 타격에서도 준수한 컨디션을 유지했다.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로서는 든든한 내야 자원일 수밖에 없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결혼 후 性정체성 알아” 남편 커밍아웃에 대혼란 (탐비)[TV종합]
- 나나, 당당 노브라…자유로운 영혼의 일상 [DA★]
- ‘먹어도 안 쪄요’ 57세 채시라의 놀라운 체질 고백
- 이효리, 유재석과 5년 만 재회 “오늘 점 하나 더 찍었어요”
- 이시영 “정상훈 중요부위 목격…머릿속 하얘져” 증언 (짠한형)[종합]
- 래퍼 카모 “원나잇 쓰리썸 루머…” 결국 입 열어 (신여성)
- [속보] 민희진 256억 풋옵션 포기, “모든 소송 중단하자” 제안
- ‘김민희와 혼외자 출산’ 홍상수, 근황 공개 [DA★]
- 린 눈물 쏟고, 육두문자 터지고…역대급 무대 난리 (현역가왕3)[TV종합]
- 풍자 “살 빠질수록 얼굴 처져”…28kg 감량의 뜻밖 문제 [SD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