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쿠에바스…‘선발왕국’ 마지막 퍼즐 끼운 KT, 반등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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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5)의 반등으로 '선발왕국'의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췄다.
KT는 올 시즌 에이스 고영표를 필두로 소형준, 오원석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국내 선발진을 앞세우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 에이스 쿠에바스와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의 1선발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가세하며 탄탄한 5선발 체제가 완성됐다.
예상 외로 쿠에바스의 부진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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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 시즌 에이스 고영표를 필두로 소형준, 오원석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국내 선발진을 앞세우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 에이스 쿠에바스와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의 1선발로 활약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가세하며 탄탄한 5선발 체제가 완성됐다. 하지만 모든 게 계획대로 풀리진 않았다. 예상 외로 쿠에바스의 부진이 길어졌다. 쿠에바스는 개막 이후 8일 수원 SSG 랜더스전까지 14경기에서 2승7패, 평균자책점(ERA) 6.17, 이닝당 출루허용(WHIP) 1.61로 부진했다.
최근 들어선 KT가 반길 만한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쿠에바스는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2연속 퀄리스타트 플러스(QS+·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등판인 22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에선 올 시즌 들어 가장 긴 7.1이닝을 소화하면서도 단 2점만 내주는 안정적인 투구로 다시금 희망을 비췄다. 결과뿐 아니라 내용도 훌륭했다. 이 기간 ERA는 1.26, WHIP는 0.84로 매우 낮았다.
승패를 떠나 KT에는 고무적인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쿠에바스는 22일 경기에선 타선의 지원이 없어 패전을 떠안기도 했다. 하지만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으니 투수력으로 버티면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던 이강철 KT 감독에게는 이날 투구 내용은 흡족해할 만하다. 더군다나 이 감독은 쿠에바스가 개막 이후 3개월 가까이 부진했음에도 믿고 기다려줬다. 이에 쿠에바스도 “중요한 순간에는 쿠에바스가 반드시 제 몫을 해줄 것”이라던 이 감독의 믿음에 뒤늦게나마 부응하기 시작했다.
KT는 이 감독이 부임한 2019년부터 막강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5년 연속 포스트시즌(PS)에 오른 팀이다. 그 중에는 이 감독이 구축한 리그 최정상급 선발진의 비중이 컸다. 올 시즌 ‘슬로스타터’의 이미지를 떨쳐낸 KT는 5할 이상의 승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여기에도 선발진의 활약이 매우 중요할 전망이다. 최근 들어선 쿠에바스도 예년의 모습을 되찾은 만큼, KT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힘이 더 생겼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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