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 해소에 코스피 단숨에 3100 찍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코스피가 3년 9개월 만에 장중 3100선을 뚫고 올라갔습니다.
중동 불안이 해소되면서 단숨에 2% 넘게 급등하고 있는데, 연일 뛰고 있는 우리 증시가 어디까지 갈지 기대와 불안이 뒤섞이는 모습입니다.
마감 앞둔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태희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거침없이 올랐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 소식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장중 3100선을 찍은 코스피는 오후 3시 기준 2.7% 오른 3,096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3000억 원, 기관이 3200억 원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8% 오르면 11개월 만에 800선을 위아래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20위 내 종목 중 18 종목이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각각 3%, 7% 오르고 있습니다.
HD현대가 8% 안팎 오르고 있고 KB금융 3%, 신한지주 1% 이상 오르며 금융주도 강세입니다.
[앵커]
특징주와 아시아 증시도 짚어 볼까요?
[기자]
유가 안정 기대감에 한전이 18% 급등하고 있습니다.
수요 위축을 염려했던 항공주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8% 상승 중입니다.
많이 올랐다는 경계감에 LIG넥스원은 11%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종합 1%, 닛케이 1.1% 항셍 2%, 대만가권 2% 상승 중입니다.
환율은 어제 주간 종가에서 20원 넘게 하락한 달러당 1362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이번 상승세의 고점은 어디쯤 형성될까요?
[기자]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3300선까지 열려있다는 관측인데요.
다만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단기 과열 평가가 나오고 있는 만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과의 관세협상, 새 정부 정책의 실행 여부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년 전 산 서울 국평 7억 올랐는데…경기도는?
- 치아보험 믿고 썩은 사랑니 막 뽑았다가는 '낭패'
- '치킨회사 보고 있나'…5천원 통큰 치킨 15년만에 돌아왔다
- [단독] 월세? 연금에서 빠집니다…국민연금, 노인복지주택 짓는다?
- 코스피 장중 3100선 돌파…3년 9개월만
- 신입 나이가 38살?…중고 신입 선호에 대졸 취준생 갈 곳이 없다
- 집 사볼까?…한 사람만 바뀌었는데 소비심리 4년 만에 최고
- 이대론 안 되겠군…금감원, 가계대출 현장검사 나선다
- 대한항공, 20년만 임금체계 노사합의…실질임금 오른다
- 전기차 판매 부진…현대차 올해만 네번째 생산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