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아트와 국악이 그려내는 동화같은 이야기

장영환 기자 2025. 6. 24. 15: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문화재단, 2025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
풍류동인 담소 '만날고개, 그리움의 고개'
만날고개, 그리움의 고개 포스터 

(재)창원문화재단이 '2025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공연으로 풍류동인 담소(대표 김참이)의 '만날고개, 그리움의 고개'를 선보인다.

풍류동인 담소는 풍류방 음악과 정가(가곡,가사,시조)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전통예술단체이다. 담소는 '담은 소리'라는 뜻으로, 담소를 나누면서도 들을 수 있는 편안한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여유를 선물한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 나눔의 가치 아래 노인, 취약계층, 어린이 등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즐기며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음악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알리고 있다.

'만날고개, 그리움의 고개'는 샌드아트, 무용, 나레이션이 국악과 어우러지는 융복합공연으로, 우리 창원지역의 설화인 '만날고개 전설'을 기반으로 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원의 설화를 바탕으로 직접 작곡한 곡들과 새롭게 위촉한 초연곡으로만 구성된 풍류동인 담소만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는 창작된 풍류방 음악에 샌드아트를 결합해 설화와 음악의 흐름과 서사를 청각적,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해 풀어낸 우리 음악에 샌드아트의 극 전개와 무용수의 몸짓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 모습.  /창원문화재단

풍류동인 담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풍류방 음악에 대한 대중적 접근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설화와 연결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출연진은 노래 김참이, 해금 김수빈, 김현주, 대금 강동언, 타악 최정욱, 작곡 동다운, 가야금 서은주, 신디 정시윤, 샌드아트 윤여경, 나레이션 하은지, 무용 김경율, 김영지, 최수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창원지역 예술 단체들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창작활동으로 생산된 양질의 예술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한 사업이다.

풍류동인 담소의 '만날고개, 그리움의 고개'는 7월 13일 16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풍류동인 담소(010-9217-4629)로 하면 된다.

Copyright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