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태 수성구의회 부의장 “군부대 이전, 수성구 미래 100년 설계의 전환점 돼야”

이창재 2025. 6. 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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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최진태 부의장(만촌2·3동)은 24일 제270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수성구 관내 군부대 이전이 단순한 이전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할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구시는 수성구 내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주요 군부대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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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실생활 수요 반영한 전략 필요성 촉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최진태 부의장(만촌2·3동)은 24일 제270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수성구 관내 군부대 이전이 단순한 이전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설계할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구시는 수성구 내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주요 군부대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이들 부지는 향후 의료, 금융, 교육 기능을 중심으로 재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진태 수성구의원이 구정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의회]

최 부의장은 “군부대 이전은 광역계획과의 조화를 이루되, 수성구만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반영돼야 한다”며, “보다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제2작전사령부 부지에 예정된 의료클러스터 조성에 체육시설과 복지관 등 주민 인프라 복합화 △가천동 제5군수지원사 부지에 국제금융도시 조성 △이천동 방공포병학교·미사일방어여단 부지에는 국제학교 및 창의융합 교육시설 조성을 제안하며 “단순 기관 유치가 아닌, 수성구와의 연계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이런 개발 구상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수성구와 대구시 간 협력 체계 강화는 물론,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와 TF팀 구성이 필요하다”며 구청장에게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당부했다.

이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군부대 이전 개발과 관련해 입지와 지형, 주민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TF 구성과 특별위원회 협의를 통해 최선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관련 사안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방청객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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