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빵셔틀’ 찍어놓고 폭행·성추행…조폭 뺨치는 학폭 고교생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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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동급생을 집단으로 괴롭혀온 고등학생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3년에 걸쳐 지속적인 폭행과 금품 갈취,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까지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경찰청은 24일 특수폭행, 공갈,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군(17)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향후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번 주말께 8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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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k/20250624143902448eqgu.jpg)
충남경찰청은 24일 특수폭행, 공갈,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군(17)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또래 동급생인 B군(17)을 ‘노예’, ‘빵셔틀’, ‘ATM’ 등으로 부르며 집요하게 괴롭혔다. 이 과정에서 165회에 걸쳐 총 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청양 일대 펜션 등에서 청테이프로 결박하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등의 가학적 행위도 자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피해자의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불법 촬영을 한 정황도 드러나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가해자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범행 장면이 담긴 영상 및 사진, 범행 도구 등을 확보했으며,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범행의 시간과 장소, 횟수를 구체화했다.
경찰은 가해자 중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초범이고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경찰은 향후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번 주말께 8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가해자들이 A 군에게 보복할 가능성을 감안해 분리 조치를 취하고 심리치료 등 B 군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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