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사 87%, '고교학점제' 부정 평가‥"현장 어려움 전혀 이해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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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올해 도입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고등학교 교사 1천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54.9%가 '고교학점제의 학교 정착 정도'를 묻는 질문에 '여러 여건이 준비되지 않았으나 교원의 희생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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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올해 도입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고등학교 교사 1천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54.9%가 '고교학점제의 학교 정착 정도'를 묻는 질문에 '여러 여건이 준비되지 않았으나 교원의 희생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더해 응답자 중 31.9%는 '폐지를 검토해야 할 정도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 중 86.8%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교총은 또 이번 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해 주로 제시된 의견으론 '취지에는 공감하나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제도 강행' 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8669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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