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사 87%, '고교학점제' 부정 평가‥"현장 어려움 전혀 이해 못 해"

백승우 100@mbc.co.kr 2025. 6. 24.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올해 도입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고등학교 교사 1천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54.9%가 '고교학점제의 학교 정착 정도'를 묻는 질문에 '여러 여건이 준비되지 않았으나 교원의 희생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담회 하는 이주호 부총리

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올해 도입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고등학교 교사 1천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54.9%가 '고교학점제의 학교 정착 정도'를 묻는 질문에 '여러 여건이 준비되지 않았으나 교원의 희생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더해 응답자 중 31.9%는 '폐지를 검토해야 할 정도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 중 86.8%가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교총은 또 이번 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해 주로 제시된 의견으론 '취지에는 공감하나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제도 강행' 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8669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