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1년 만에 세계랭킹 6위 복귀…KPMG 우승 효과

최대영 2025. 6.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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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가 다시 세계 정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LPGA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약 1년 만에 세계랭킹 톱10에 복귀했다.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이민지는 6위에 올랐다.

한때 세계 2위까지 올랐던 이민지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공동 24위에 머문 뒤 랭킹 10위권에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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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가 다시 세계 정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LPGA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약 1년 만에 세계랭킹 톱10에 복귀했다.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이민지는 6위에 올랐다. 지난주 24위였던 그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에 힘입어 무려 18계단을 뛰어올랐다. 이는 최근 1년 사이 가장 큰 상승 폭 중 하나다.

한때 세계 2위까지 올랐던 이민지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공동 24위에 머문 뒤 랭킹 10위권에서 밀려났다. 이후 부진과 기권이 이어지며 20위 밖으로 밀려났으나,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짠네티 완나센(태국)과 오스턴 김(미국) 역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완나센은 무려 29계단이나 오르며 세계 29위에 올라섰고, 오스턴 김은 97위에서 49위로 도약했다.

한국 선수들의 랭킹은 비교적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유해란이 5위, 김효주 9위, 고진영 15위, 최혜진은 24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상위권은 여전히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등 기존 선수들이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국내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승희는 13계단 상승해 세계 63위에 올랐다. 최근 상승세를 탄 선수들의 약진 속에, 하반기 세계 여자 골프 판도에도 변화가 예고된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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