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 받는 세리머니로 출발...'사상 첫 여성 출신' 코번트리, IOC 위원장 공식 취임

권수연 기자 2025. 6.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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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영 메달리스트 출신인 커스티 코번트리(짐바브웨)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장으로 첫 발을 디딘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올림픽 하우스에서 전임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함께 IOC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현역 시절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딴 올림픽 수영 스타 출신의 코번트리 위원장은 올해 3월 열린 제144회 총회에서 표 과반수를 얻어 신임 IOC 위원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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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올림픽 수영 메달리스트 출신인 커스티 코번트리(짐바브웨)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장으로 첫 발을 디딘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올림픽 하우스에서 전임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함께 IOC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현역 시절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딴 올림픽 수영 스타 출신의 코번트리 위원장은 올해 3월 열린 제144회 총회에서 표 과반수를 얻어 신임 IOC 위원장에 당선됐다.

코번트리는 여성, 아프리카 출신으로 최초의 IOC 위원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임기는 8년이며, 한 차례 4년 연장이 가능해 최장 12년까지 일할 수 있다. 

이 날 코번트리는 토마스 바흐 전 위원장으로부터 올림픽 하우스 열쇠를 전달받는 세리머니로 임기 시작을 알렸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여러분과 함께 이 여정을 가게 되어 영광"이라며 "8년 동안 저와 올림픽을 지지해 줄 최고의 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앞으로 펼쳐질 모든 일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운동은 단순히 다종목 행사에 대한 것이 아닌 영감을 주는 플랫폼이다. 여러분 모두와 협력해 오늘날 분열된 세상에서 계속 영감을 주고, 삶을 바꾸며, 희망의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바흐 전 위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맡아온 IOC 위원장직을 최대 임기로 마치고 물러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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