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때리는 승객 있다는데”…첫 택시 운전 정가은 걱정에 강사가 한 말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6. 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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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시 기사 취업 소식을 전한 배우 정가은이 첫 택시 운전 교육에서 현실적인 궁금증을 쏟아냈다.

정가은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 "정가은 첫 택시 운행(?) 매일 오늘 같았음 좋겠네|원더가은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가은은 택시 운행을 위한 기초 교육을 받으며 실제 운전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위험 요소들에 대해 솔직하게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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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시 기사 취업 소식을 전한 배우 정가은이 첫 택시 운전 교육에서 현실적인 궁금증을 쏟아냈다. [사진출처 = 정가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최근 택시 기사 취업 소식을 전한 배우 정가은이 첫 택시 운전 교육에서 현실적인 궁금증을 쏟아냈다.

정가은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 “정가은 첫 택시 운행(?) 매일 오늘 같았음 좋겠네|원더가은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가은은 택시 운행을 위한 기초 교육을 받으며 실제 운전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위험 요소들에 대해 솔직하게 질문을 던졌다.

“야간 운전 중에 기사님을 때리는 승객도 있다던데요?”라고 정가은이 묻자 운전 강사는 “모든 차량 내부에는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어 영상이 다 남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위협이 크고 사고 우려가 있을 때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며 “경찰이 도착하면 대부분은 행동이 달라진다”라고 조언했다.

요금 미지불 등 ‘먹튀’에 대해 질문하자 강사는 “가끔 그런 승객이 있다. ‘카드가 없다’ ‘지갑을 두고 왔다’며 그냥 도망가버리기도 한다”며 “문 열고 달아날 경우도 있는데 쫓아가면 더 위험이 따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예전보다는 이런 일이 많이 줄었다”며 “시민의식이 높아진 덕분”이라고 했다.

택시 회사에 취업 소식을 알린 정가은. [사진출처 = 정가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앞서 정가은은 지난 16일 택시 회사에 취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택시회사에 취업을 하기 위해 지원하는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취직 좀 하려고 하는데”라고 하자 A택시회사 직원은 “여자분이시죠. 저희 여성 기사 안뽑고 있다”고 거절했다. 또 다른 B택회사에서는 “혹시 파트타임으로 알바 구하시냐”는 정가은의 질문에 “저희는 파트타임 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C회사에 전화했더니 마침내 “우리 파트타임 구합니다. 방문하셔도 된다”라며 면접을 본다고 했다.

정가은은 “한 달 내내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파트타임이 필요한데 파트타임을 할 수 있는 회사가 여기다”라고 강조했다.

정가은을 본 회사 직원은 반갑다며 임금체계 등을 소개하는 등 궁금한 사항을 설명했다.

사납금에 대해서는 “그런 건 없다. 나가서 능력만큼 벌어서 나온 금액을 회사에 주면 기사들은 월급을 받아간다. 책정된 월급을 받아가면 된다”라고 부연했다.

회사 65년 역사상 여성분은 처음이라는 직원은 “회사 방침이 여성분은 받지 않았다”며 “그런데 이번에 여성분이 오신다고 하니까 저희도 영광이다. 최초 여성 입사자이신 거다”라고 말했다.

정가은은 “저희 아버지도 택시 운전을 하셨다. 제가 타고난 성향이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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