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쟁기념관 찾는 장병에 휴가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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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휴가 중 독립기념관 등 현충 시설을 방문하는 군 장병에게 휴가·외출을 하루 더 주는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
기존에 각 군이 상이하게 운영하고 있던 제도를 국방부 차원에서 일원화하는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현충 시설 수도 늘리기로 했다.
24일 국방부와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군은 휴가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현충 시설 견학 보상제도'를 추진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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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인 군 장병들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k/20250624135402046lpcc.jpg)
24일 국방부와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군은 휴가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현충 시설 견학 보상제도’를 추진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관련 국방부 훈령을 손보는 동시에 현충 시설 관리를 전담하는 국가보훈처와 협의, 제도의 이점을 누리는 출타 장병 수를 늘리겠다는 목표다.
보훈부와의 협의는 지난달 23일 이뤄졌다. 제도가 적용될 현충 시설을 추천받으면서 그 기준을 설정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이달 12일까지 대상 시설 검토와 선정, 각 군의 의견 수렴, 관련 기관 협의 등이 추가로 이뤄졌다.
국방부가 현충 시설 견학 보상 제도를 추진하기로 한 건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장병들이 직접 체득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또 대상 시설을 지역별로 확대 지정해 접근성에 대한 형평성 문제 해결 의지도 반영됐다.
![국방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k/20250624135403338rybx.jpg)
한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을 기리기 위한 ‘독립운동시설’, 국가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국가수호시설’을 균형 있게 지정해 안보의식 함양과 국가수호 의지 고취를 유도하겠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현재는 육군 장병이 독립기념관(충남 천안)을 방문했을 때 휴가를, 육·해·공군 장병이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을 때 외출을 보상받는 것만 가능하다. 제도가 공식 시행되면 휴가 중인 군 장병들이 저마다 연고지 인근에서 가까운 현충 시설을 견학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국방부가 확대 시행을 검토 중인 ‘현충 시설 견학 보상제도’의 대상 시설들은 우리의 숭고한 호국 안보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어 “현역 장병들의 적극적인 견학과 방문을 유도한다면 이 시설들은 안보 교육의 소중한 장으로 기능하며 향후 군의 정신전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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