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참의원 선거 7월20일 실시… 이시바 내각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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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참의원(상원) 선거를 다음달 20일 실시한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 '전초전'으로 불리는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치러지는 만큼, 참의원 선거는 이시바 정권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는 자민당이 작년 10월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패배한 데 이어 이달 22일 도쿄도의회 선거에서도 역대 최소 의석수를 기록하며 참패한 이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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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참의원(상원) 선거를 다음달 20일 실시한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 ‘전초전’으로 불리는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치러지는 만큼, 참의원 선거는 이시바 정권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각의(국무회의)에서 참의원 선거를 다음달 20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참의원 정원은 248명으로, 3년마다 의원 절반을 뽑는다.
이시바 총리는 전날 참의원 선거에 대해 “몇 석을 목표로 하겠다고 가볍게 말하지 않겠으나, 비재선 의석과 함께 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대상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현직 자민당과 공명당 의원은 각각 52명, 14명이다. 두 정당이 총 50명의 당선자를 내면, 기존 의석 수를 더해 자민당 연립이 과반을 차지하게 된다.
이번 선거는 자민당이 작년 10월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패배한 데 이어 이달 22일 도쿄도의회 선거에서도 역대 최소 의석수를 기록하며 참패한 이후 실시된다.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자민당은 도민퍼스트회에 4년 만에 제 1당 자리를 내줬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자민당이 49석 이하를 획득하면 유권자가 사실상 이시바 정권을 신임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자민당이 이번 선거에서 50∼62석을 얻을 경우에 대해서도 “중의원에서 야당이 다수를 점하는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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