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102억원 라이즈 사업 본격화…블루푸드·에너지 특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23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라이즈(RISE)사업단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특성화 분야 담당 교수, 기업 관계자, 사업 추진 부서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부경대는 라이즈사업단장인 하명신 부총장을 중심으로 5개 부서 31명 규모로 사업단을 구성해 총 21개의 세부 과제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23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라이즈(RISE)사업단 발대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특성화 분야 담당 교수, 기업 관계자, 사업 추진 부서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찬중 라이즈사업 운영본부장이 세부과제별 추진목표, 운영계획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부경대는 올해 부산시 라이즈사업에 연구중심대학 유형으로 총 102억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연구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
부경대는 라이즈사업단장인 하명신 부총장을 중심으로 5개 부서 31명 규모로 사업단을 구성해 총 21개의 세부 과제를 진행한다.
특성화 분야로 블루푸드테크와 에너지테크를 선정하고 관련 분야 대학원 교육과정 개편, 지역 기업과의 산학공동 기술개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남구 지역 대학과의 개방형 창업대학 설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연구인재 양성 500명, 기술이전 20억 원, 외국인 유학생 3000명 유치, 입주기업 300개 유치 등에 나선다.
특히 라이즈사업과 연계한 대학 자체 대응 사업인 'PKNU 문샷'(Moonshot) 프로젝트 추진계획도 설명했다. 문샷 프로젝트는 배상훈 총장의 공약 중 하나다. 지역 강소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해 유니콘기업을 육성하는 미래신산업 분야 5개 과제에 9억 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인문사회 분야 15개 과제에 2억3000만 원을 대학 자체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상훈 총장은 "새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라이즈 사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대학의 역량과 열정을 통해 PKNU 라이즈 모델을 제시해 지역사회 혁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가 14살 연하 노래방 도우미와 불륜…하루 900번 카톡질 보기 민망"
- 올리버쌤의 분노…"월 보험료 400만원 미국살이 포기, 한국 가겠다"
- 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한 여교사…옷 벗고 키스하는 사위와 장모[주간HIT영상]
- "엄마뻘이라 관심 없어"…남자 마사지사 거부한 여성 조롱한 마사지숍
- 미모의 승무원 아내 'VIP 성접대' 의심…5성 호텔 침입해 살해한 전 남편
- "육아 스트레스 푸나?…'층간소음 탓 아기 운다' 몰아가는 아랫집, 황당"
- '64세' 박준금, 오프 숄더 드레스 입고 백옥 피부 인증…탄탄 몸매 눈길
- 오윤아, 발달장애 子 꿈 생겼다 "수영 선수로 패럴림픽…피지컬 좋다고"
- 장롱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딸…가해자는 엄마의 연인 '충격'
- 박나래·전현무 악재 속 '나혼산' 김대호 사주 "뿌리 썩어…사람 만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