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화폐 확대따라…인천시도 캐시백 최대 15%로 높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움직임에 따라 인천시가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인천이음)을 연 매출 3억∼30억원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도 캐시백 비율 최대 1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 시장은 "지금 시의회에서 논의되는 1회 추경에 인천이음 예산을 296억원 증액하는 내용을 포함해 캐시백 비율을 7%로 확대하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추가적으로 지역화폐 확대가 새정부의 기본 입장이고 이를 정부의 2회 추경에 반영하는 게 잠정안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10%로 확대하는 것을 발표한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움직임에 따라 인천시가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인천이음)을 연 매출 3억∼30억원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도 캐시백 비율 최대 1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인천시청에서 긴급 민생경제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민생경제 안전대책에는 연 매출 3억∼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이음을 사용했을 때 지급되는 캐시백이 다음 달부터 7%, 9월부터는 10%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당초 인천시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이음을 사용할 경우 10%의 캐시백을 지급했지만 3억∼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5%만 캐시백을 지급하는 캐시백 차등 지급제를 적용해왔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의 캐시백 비율을 최대 15%까지 높이기로 했다.
인천시는 2020년 3월부터 22년 6월까지 인천이음 캐시백 비율을 일괄적으로 10%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당시 윤석열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따라 국비 지원이 줄어들면서 캐시백 비율을 5%로 줄인 바 있다. 이후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2년 10월부터 캐시백 체계를 현재와 같이 조정해 운영해왔다.
이번 인천이음 캐시백 확대 결정도 정부의 지역화폐 활성화 움직임이 큰 영향을 줬다. 유 시장은 “지금 시의회에서 논의되는 1회 추경에 인천이음 예산을 296억원 증액하는 내용을 포함해 캐시백 비율을 7%로 확대하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추가적으로 지역화폐 확대가 새정부의 기본 입장이고 이를 정부의 2회 추경에 반영하는 게 잠정안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10%로 확대하는 것을 발표한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지역화폐 활성화 움직임에 따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지역화폐 발행, 캐시백 등 할인율 확대 등의 시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중구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난 10월 ‘중구통’이라는 이름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첫 달에는 출시 기념으로 10% 캐시백 혜택을 주고, 이후 7% 캐시백을 지급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통 발행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매출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중구통을 발행한다”며 “이를 통해 주민의 실질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스피 장중 3100 돌파…하이닉스 8% 이상 급등
- 미국-이란 또 약속대련…‘통보→공격’ 체면 세워주고 전격 휴전
- [속보] 숙명여대,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표절 조사 3년 만에야
- ‘김건희 친오빠’ 요양원 14억 물어내야…건보공단, 부당청구 고발 수순
- 국힘 “무자료 총리, 깜깜이 청문회”…김민석 “한덕수 전례 따랐다”
- 이 대통령 “권력은 파초선 같아…한두번만 부쳐도 세상 뒤집어져”
- 국힘 “무자료 총리, 깜깜이 청문회”…김민석 “한덕수 전례 따랐다”
- 조선왕실 건물 통째 뜯어가 일본 ‘기도의 집’으로…관월당이 돌아왔다
- 부모 일하러 간 새벽 4시 화재…10살 언니 숨지고 7살 중태
-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윤석열…‘윤 어게인’ 틈에 ‘사형’ ‘윤 프리즌’ 있어도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