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작은 파초선 부채질에 세상 뒤집어져"
박예린 기자 2025. 6. 24.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4일) 중국 고전 서유기에 등장하는 부채 '파초선' 얘기를 소개하며 공직자들의 책임 의식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담 같은 얘기지만 손오공 얘기, 서유기를 다들 어릴 때 보셨을 것"이라며 운을 뗐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4일) 중국 고전 서유기에 등장하는 부채 '파초선' 얘기를 소개하며 공직자들의 책임 의식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농담 같은 얘기지만 손오공 얘기, 서유기를 다들 어릴 때 보셨을 것"이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 대통령은 "여기에 파초선이라는 작은 부채를 든 마녀가 나오는데, 손오공이 불을 끄기 위해 그 파초선을 빌리러 가는 에피소드가 나온다"며 "그런데 이 부채를 한 번 부치면 천둥 번개가 치고, 두 번 부치면 태풍이 불고 폭풍우가 오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작은 부채로 세상은 엄청난 격변을 겪는데도, 본인은 잘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권력이 그런 것 같다. 여러분이 하는 일, 작은 사인 하나, 작은 관심 하나가 여러분에게는 거의 의미가 없는 일일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겐 죽고 살고, 누군가가 망하고 흥하고, 그런 게 더 쌓이면 나라가 흥하거나 망하는 일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무위원들에게 "공직자들이 어떤 태도로 어떻게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른 결과가 만들어진다. 여러분의 책임과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생각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국무회의에도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를 포함해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리 디즈니랜드 통째 빌려 9살 아이 '결혼식'…알고 보니
- "악귀 퇴치" 숯불 피워 조카 살해한 무속인, 법정서 혐의 부인
- 프랑스 음악축제서 여성 대상 '주사기 공격' 선동…145명 피해 신고
- 수업 중 화면 가리더니 '슥'…노출된 장면에 경악
- "도망쳐!" 모텔서 때아닌 대피 소동…범인 정체 '충격'
- 진로 변경 차량만 노려 고의사고…4년간 보험금 4억 원 챙겨
- 얼굴에 푹, 다시 꾹꾹…"그러다 찔리는데" 아찔 장난감
- 휘청대며 "바지도 벗을까?"…지구대 온 남성에 수갑, 왜
- "슈퍼맨 아냐?"… 엎드려 오토바이 타던 남성 '충격'
- "이걸 쓰라고 만든 건가"…첫날부터 항의 빗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