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이차전지 수출 개선 충남 경기지수 상승

박하늘 기자 2025. 6. 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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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등의 중간재 수출이 개선되며 충남의 경기동행지수가 4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충남경진원)이 발간한 '2025년 4월 충남경기종합지수'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4월 동행종합지수는 102.8로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충남경진원은 동행종합지수 상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세를 이어온 제조업 전력판매량과 중간재 수출이 개선된 결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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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지수 102.8, 4개월째 상승세
선행지수 101.1, 반도체 주가지수 조정 등 영향
게티이미지뱅크

[아산]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등의 중간재 수출이 개선되며 충남의 경기동행지수가 4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충남경진원)이 발간한 '2025년 4월 충남경기종합지수'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4월 동행종합지수는 102.8로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동행지수는 올해 1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100.7로 0.2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선행종합지수는 101.1로 전월대비 0.4% 감소했다. 향후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97.8로 전월보다 0.2p 하락했다.

동행지수의 지표별 증감률은 제조업 판매전력량(+1.6%), 실질중간재수출액(+0.4%), 고용률(+0.1%p)은 증가했고 광공업생산지수(-0.1%), 실질수입액(-0.7%), 비제조업 인력사정(-3.3%),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3.7%)는 감소했다. 충남경진원은 동행종합지수 상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세를 이어온 제조업 전력판매량과 중간재 수출이 개선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OLED와 이차전지 등의 수출이 많아졌다. 지난 4월 수출액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건전지 및 축전지 185.7%, OLED +10.1%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부품(-9.2%), 반도체(-13.3%), 기초유분(-23.2%), 석유화학중간원료(-26.0%), 컴퓨터(-29.4%), 석유제품(-4.9%) 등은 부진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감소로 전환됐다.

선행지수 감소는 제조업 출하 증가세 둔하, 반도체 주가지수 조정 등이 영향을 미쳤다. 제조업 제품재고(+0.6%),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출하지수(+0.3%)는 증가한 반면 신규구인인원(-1.5%), 실질자본재수입액(-1.9%), 원자재구입가격(실적)(-2.4%), KRX에너지화학지수(-2.7%), KRX반도체지수(-3.2%) 등은 모두 감소했다. 충남경진원 관계자는 "제조업 제품재고 전망과 여름철에 접어들며 농림어업과 제조업 고용이 증가하는 등 신규구인 시장이 다소 개선됐으나 전자부품 등 제조업의 출하 증가세 둔화, 2개월 연속 증가하던 반도체 주가지수의 조정, 자본재수입액 감소 등 주요 구성지표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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