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50억 기부→아미도 동참…하루 만에 2억 모였다

김현록 기자 2025. 6. 24.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본명 민윤기)가 50억원을 기부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위한 '민윤기 치료 센터'를 건립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팬들의 성원이 뜨겁다.

세브란스병원은 24일 오전 9시 현재 민윤기 치료 센터 일반인 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3일 세브란스병원은 병원 제중관 1층에서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고 슈가의 50억 기부 소식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탄소년단 슈가(왼쪽),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본명 민윤기)가 50억원을 기부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위한 '민윤기 치료 센터'를 건립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팬들의 성원이 뜨겁다.

세브란스병원은 24일 오전 9시 현재 민윤기 치료 센터 일반인 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전 슈가의 기부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 만이다.

23일 세브란스병원은 병원 제중관 1층에서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열고 슈가의 50억 기부 소식을 알렸다. 이후 동참하려는 팬덤 '아미'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슈가의 기부 소식이 알려진 뒤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실에는 '아미'와 일반 시민들의 기부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연세의료원 측은 공식 홈페이지 상시 후원란에 민윤기 치료 센터 항목을 추가했다. 이에 약 6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30분께 기부금이 1억원을 넘겼고 다음날 오전까지 1억원이 더해져 총 2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기부 방법을 묻는 해외 팬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민윤기 치료센터에서는 언어·심리·행동 치료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임상·연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슈가는 단순 기부를 넘어 약 7개월에 걸쳐 소아정신과 분야 권위자인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와 함께 음악 접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직접 만나 상호 작용을 도왔다.

그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증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10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특화 치료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세브란스병원에 50억원의 기부 의사를 밝혔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물론 연세의료원 전체를 통틀어 아티스트가 전한 기부금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