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경남 임직원, 6·25 앞두고 유엔기념공원 참배
김민진 2025. 6. 24. 13:10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 수호를 위한 방위산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 그룹 경남 지역 사업장 소속 임직원 40명은 23일 6·25전쟁 75주년을 앞두고 세계 유일 유엔군 묘지인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호국영웅들을 추모했다.
이날 함께한 임직원들은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앞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태극기 배지 12만 1723개를 제작했다.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다가 전사했지만, 아직 찾지 못한 유해 12만 1723구를 끝까지 찾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배지는 유해함을 감싼 태극기 모양으로 자유수호 상징인 K9 자주포 철을 활용해 만들었다.
한화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국 용사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평화 수호를 위한 방위산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