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년 9개월 만에 장중 3100선 돌파…'6만전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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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년 9개월 만에 장중 3100선을 돌파했다.
3060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우상향하며 31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장중 3100선 위에서 움직인 건 2021년 9월28일 이후 3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대장주 삼성전자(3.88%)는 6만원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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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11개월 만에 800 웃돌아

코스피지수가 3년 9개월 만에 장중 3100선을 돌파했다. 중동 지정학적 위기 완화가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같은날 코스닥지수도 약 11개월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24일 오후 12시3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86.42포인트(2.87%) 뛴 3100.8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12시28분께 3101.83까지 치솟기도 했다. 3060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우상향하며 31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장중 3100선 위에서 움직인 건 2021년 9월28일 이후 3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91억원, 231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5803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5억원, 7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50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전인 휴전을 하기로 하는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는 글을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상승 중이다. HD현대중공업(8.88%), SK하이닉스(8.67%)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KB금융(4.46%), 카카오(3.7%), 신한지주(2.83%), LG에너지솔루션(2.04%), 현대차(1.74%), 셀트리온(1.57%), 기아(1.46%)는 급등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3.88%)는 6만원선을 회복했다. 중동 리스크가 완화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 하락하고 있다. 네이버는 1.72% 조정받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4.6포인트(1.86%) 오른 799.39를 가리키고 있다. 오전 한때 코스닥은 801.23까지 올랐다. 코스닥이 장중 800선 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원·달러 환율도 급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5.9원 내린 1366.1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공방이 완전 휴전에 합의하면서 중동발 불확실성은 증시 불안의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며 "휴전 소식에 따른 국제 유가 급락,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 강세 효과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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