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서 카트 화재 사고로 화상 입은 10대, 치료 끝 숨져

원소정 기자 2025. 6. 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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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테마파크에서 소형 경주용 차량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은 10대가 끝내 숨졌다.

24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도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 받던 A군(17)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43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테마파크에서 경주용 차량을 타다 전도 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당시 커브길에서 차량이 이탈방지용 타이어와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이 사망함에 따라 경찰은 테마파크 관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내사하고 있다.

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의 감식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