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민석, 30년 정치했는데 '재산 2억'이면 깨끗… 총리 잘할 것" [이슈전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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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오전 시작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후보자에 대해 "비교적 깨끗하게 살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옹호했다.
그는 우선 "김 후보자는 32세 때 김대중 (평화민주당) 총재 시절(1996년), 정치에 입문해 국회의원이 됐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30년 정치를 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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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동교동계... 李정부 초대 총리로 적합"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오전 시작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 후보자에 대해 "비교적 깨끗하게 살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옹호했다. "61세 나이에다 4선 의원이 재산 신고를 2억 원만 했다"는 이유에서였다.
박 의원은 이날 한국일보 시사 유튜브 '이슈전파사'에 출연해 김 후보자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그는 우선 "김 후보자는 32세 때 김대중 (평화민주당) 총재 시절(1996년), 정치에 입문해 국회의원이 됐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30년 정치를 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런 사람이 재산 신고를 2억 원 했다면 비교적 깨끗하게 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지난 10일 국회에 낸 인사 청문 요청안에서 2억1,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다만 야당에서는 최근 5년간 김 후보자의 수입보다 지출이 8억 원가량 많다며 '재산 형성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날 박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 후보자가 국무총리로 임명될 줄 알았냐'고 묻는 진행자 질문에는 "예상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김 후보자가) 저하고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하느냐, 총리를 하느냐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를 '총리 적격자'라고 치켜세웠다. 오랜 시간 김 후보자를 봐 왔기에 그를 잘 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평가였다. 박 의원은 "김 후보자와 저는 같은 동교동계(김대중 전 대통령 계보) 출신이다. 김 전 대통령 밑에서 같이 정치했기에 (김 후보자와) 아주 가깝다"고 전했다. 그는 또 "김 후보자와 관련해 국무총리, 비서실장 이런 인사 얘기들이 나올 때 '이재명 대통령이 참 좋은 사람을 쓰는구나'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그 누구보다 총리 역할을 잘할 사람이기에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로 적당한 인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오세운 기자 cloud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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