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24시] 청년 유입 늘어난 아산, ‘마음 돌봄’ 정책 강화

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2025. 6. 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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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정신건강 문제 대응 위해 청년 대상 심리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2024 충남청년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아산시 청년 인구(18-39세)는 11만3061명으로 전년 대비 5329명 증가해 순이동률 5.9%를 기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의 마음을 돌보는 일은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심리 회복부터 자립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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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매력, 세계로...4개국 공무원에 ‘명소 탐방 코스’ 공개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운영·안전 점검 실시...여름철 대비 강화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18일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청년위원회간담회 모습 ⓒ아산시

청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정신건강 문제 대응 위해 청년 대상 심리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2024 충남청년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아산시 청년 인구(18-39세)는 11만3061명으로 전년 대비 5329명 증가해 순이동률 5.9%를 기록했다.

반면 건강보험 청구내역에서 '정신질환'이 575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도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심리상담, 고립 청년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마음 돌봄' 정책을 추진 중이다.

'청년 마음상담 서비스'는 청년아지트 온양·배방점에서 최대 7회 무료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시 전문기관과 연계된다. 지난해 61명이 총 396건의 상담을 받았고, 올해도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3개월 이상 은둔 생활을 이어온 청년을 위한 '쉼표청년 지원사업'은 심리 회복부터 직무 교육, 취업지원까지 단계별로 지원, 월 25만원의 청년 내일카드도 제공된다.

'나와유 청년클래스'를 통해 베이킹, 공예, 심리 강좌 등 다양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연간 294회 운영, 지난해 237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무장애 클래스'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의 마음을 돌보는 일은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심리 회복부터 자립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의 매력, 세계로...4개국 공무원에 '명소 탐방 코스' 공개

4개국 지자체 공무원 현충사 방문 기념 사진 ⓒ아산시

아산시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공무원 초청연수'로 베트남 등 4개국 지방공무원 연수단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에서는 아산시가 참여했다.

연수단은 19일부터 2박 3일간 아산에 머물며 문화·행정 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 충남 제1호 지방정원 신정호 정원 등 아산의 역사와 자연, 도시 기반을 알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인 현충사에서 연수단은 역사 강의를 듣고 질문을 쏟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아산은 직접 와보면 더욱 감동을 주는 도시"며 "이번 방문이 연수단 개인의 좋은 추억은 물론, 향후 가족·지인의 재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운영·안전 점검 실시...여름철 대비 강화

아산시,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진행 사진 ⓒ아산시

아산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적정성 확보와 서비스 관리 강화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운영 점검은 17개 센터를 대상으로 종사자 관리, 아동 프로그램 운영, 회계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적정성을 살폈다.

안전 점검은 6개소 대상 재난 대응 계획, 소방·전기·가스 시설, 감염병 예방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한 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지도 또는 처분을 진행하고, 주요 사례는 제도 개선 자료로 공유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신뢰받는 돌봄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을 지속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산시에는 34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1000여 명의 아동에게 보호·교육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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