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00선 돌파 시도…코스닥 800선 '터치'
[앵커]
오늘(24일) 국내 증시는 그야말로 불기둥을 세우고 있습니다.
1%대 상승 개장에 이어 장중 3,100선에도 근접했는데요.
중동 지역 분쟁이 조기 해소되자, 숨을 고르던 투심도 되살아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장한별 기자!
[기자]
네, 오늘(24일) 코스피는 3,061.14로 1%대 상승세로 출발한 뒤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3,09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고 장중에는 3,100선에 다가서기도 했습니다.
어제 1조 4천억 원 규모 '폭풍 매수'했던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매도 우위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쌍끌이 매수세로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약 3개월 만에 6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7%대 급등세로 장중 28만 원에 도달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주와 해운·석유주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기세를 몰아 지난해 8월 이후 약 11개월 만에 장중 800포인트에 도달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 오른 796.06으로 출발한 뒤 오전 장중 조금씩 상승 폭을 키워 800포인트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는 2차 추경과 정책 기대감 등 상승 동력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이스라엘의 분쟁 격화 우려로 인해 제한적인 오름폭을 보인 바 있는데요.
다만 현지 시각 23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이 휴전 협상을 진행했고, 24시간 후 전쟁이 공식 종식된다고 밝혀 움츠러들었던 투심도 날개를 폈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조기 해소될 것으로 보이면서, 대표적인 국제 유가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하락 추이를 보이며 배럴당 60달러선 후반대로 급락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중동 휴전 협상 소식과 함께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15.3원 내린 채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어제 1,380원 선을 웃돌던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1,365원 선까지 내려오는 등 대외 여건에 따라 여전한 변동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기자 정우현]
[영상편집 김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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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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