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4년 만에 최고…불확실성 해소·추경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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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8.7로 지난달보다 6.9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2차 추경안 편성, 새 정부 경제정책 기대 등으로 소비자들의 심리 지수가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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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과 2차 추가경정예산 효과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걸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8.7로 지난달보다 6.9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으로 인해 12.5포인트 급락했던 지수는 이후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4월 이후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 생활 형편과 가계 수입 전망,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하는데, 100보다 높으면 소비 심리가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으로 봅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표가 모두 올랐고, 특히 향후 경기 전망과 현재 경기 판단의 오름폭이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2차 추경안 편성, 새 정부 경제정책 기대 등으로 소비자들의 심리 지수가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와 비교해 1년 후 주택 가격을 전망한 주택가격 전망지수도 9포인트 오른 120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가격 전망지수는 지난 2021년 10월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폭도 2년 3개월 만에 가장 컸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을 비롯해 부동산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걸로 풀이됩니다.
반대로 금리 수준전망지수는 6포인트 떨어져,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5월보다 0.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번 소비자심리지수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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