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구 1000명당 의사 3.64명…경북은 2.26명

김정화 기자 2025. 6. 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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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00명당 대구의 의사 수는 3.64명이며 경북은 2.26명으로 나타났다.

2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대구·경북 의료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수는 대구가 1.76개, 경북이 1.34개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지역 위·간·폐·대장 등 4대 암의 2023년 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은 위암(대구 320명·경북 400명), 대장암(대구 311명·경북 364명), 폐암(대구 265명·경북 313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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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암 진료 인원…위암·대장암·폐암·간암 순
공공의료기관 비중…대구 3.9%·경북 10.7%
응급실 2시간 미만 도착…대구 27%·경북 36.7%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4일 서울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5.06.04. jhope@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인구 1000명당 대구의 의사 수는 3.64명이며 경북은 2.26명으로 나타났다. 4대 암 중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암은 위암이었다.

2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대구·경북 의료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수는 대구가 1.76개, 경북이 1.34개로 집계됐다.

대구의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수는 중구(4.83개), 수성구(2.16개), 남구(1.92개) 순이었다. 경북은 영덕군(1.84개), 청도군(1.70개), 청송군(1.69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대구가 17.4개로 남구(34.6개), 중구(33.6개), 서구(27.1개) 순이었다. 경북은 16.5개로 안동시(33.8개), 청도군(29.8개), 의성군(24.2개) 순이다.

1000명당 의사 수는 대구가 3.64명이었고 중구(14.29명), 남구(6.33명), 달서구(3.59명) 순이다. 경북은 2.26명이었고 안동시(3.06명), 포항시(2.75명), 울릉군(2.42명)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뉴시스] 통계로 보는 대구·경북 의료 현황. (그래픽 =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지역 위·간·폐·대장 등 4대 암의 2023년 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은 위암(대구 320명·경북 400명), 대장암(대구 311명·경북 364명), 폐암(대구 265명·경북 313명) 순이었다. 2019년 대비 진료인원 증감률이 가장 높은 암은 대구, 경북 모두 폐암이었다.

주요 만성질환의 2023년 인구 10만명당 진료 인원은 치주질환이 가장 많았다. 2019년 대비 진료인원 증감률이 가장 높은 만성질환은 대구와 경북 모두 당뇨였다.

대구·경북지역 내 의료기관 이용률은 대구는 58.6%, 경북은 66.3%로 4년 전인 2019년 대비 대구는 0.4%p 증가했고 경북은 0.7%p 감소했다.

대구의 지역 내 의료기관 이용률이 높은 지역은 달서구(65.5%), 북구(63.6%), 수성구(60.3%) 순이었다. 경북은 안동시(82.7%), 구미시(81.7%), 영주시(76.0%) 순이다.

2023년 전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공공의료기관의 비중은 대구가 3.9%(9개), 경북은 10.7%(24개)를 차지했다. 병상수의 경우 2023년 전체 의료기관 중 공공의료기관 비중은 대구는 10%(3747개), 경북은 11.4%(4578개)다.

지역에 거주하는 응급환자의 지역 내 소재 응급실 이용 비율은 대구 89%, 경북 74.8%로 나타났다. 대구 거주자의 타 시도 응급실 이용은 경기(4.1%·7745건), 경북(2.4%·4537건), 서울(1.9%·3,618건) 순이다. 경북은 대구(16.3%·5만113건), 서울(2.6%·7951건), 울산(1.8%·5389건) 순이다.

대구·경북지역 응급실 이용 환자의 발병 후 응급실 2시간 미만 도착 비율은 대구 27%, 경북 36.7%였다. 심근경색 발병 후 2시간 미만 도착 비율은 대구 30.4%, 경북 39.1%다.

[대구=뉴시스] 통계로 보는 대구·경북 의료 현황. (그래픽 =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소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대구 54.1%, 경북 46.5%였고 병의원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사람의 비율은 대구 3.8%, 경북 4.7%였다.

지난 1년간 주로 이용한 의료기관의 서비스 만족 비율은 대구 69.2%, 경북 60.3%였다. 2020년 대비 대구는 8.8%p, 경북은 1.1%p 각각 증가했다.

의료서비스 불만족 이유에 대해 대구는 불친절(22.8%), 비싼 의료비(21.8%), 치료결과 미흡(21.1%) 순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긴 대기시간(29.6%), 치료결과 미흡(18.1%), 불친절(13.5%)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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