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무료 가사도우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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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직장생활과 육아로 바쁜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정에 무료로 가사도우미를 보내주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가사서비스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공간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이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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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4시간 기준 10~15회 제공
수원=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경기도가 직장생활과 육아로 바쁜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정에 무료로 가사도우미를 보내주는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경기 가사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사서비스 업체의 가사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실·주방·화장실 등 거주공간 청소, 설거지, 세탁,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으로, 이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가구는 서비스 1회당 4시간 기준으로 총 10회나 15회에 걸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각 시·군에서 정한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시·군별로 6월 말부터 7월 초에 시작된다.
도는 자격 확인 절차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이나 출산·양육으로 인해 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저출생에 따른 인구 감소 현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가사노동은 육아와 병행할 경우 심리적·신체적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육아 집중도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엄마, 아빠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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