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프랑스 예술 아카데미·IEA와 협력 논의(종합)

고성식 2025. 6. 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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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방문 중인 제주도 방문단은 파리에서 예술 아카데미(아카데미 데 보자르)와 국제에너지기구(IEA)를 잇따라 찾아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 등 방문단은 23일 아카데미 데 보자르에서 예술 교류 프로그램 추진, 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제주 유치, 국제 네트워크 확대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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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등 방문단 실무협의
로랑 프티지라르 프랑스 예술 아카데미 사무총장(오른쪽) 만난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프랑스를 방문 중인 제주도 방문단은 파리에서 예술 아카데미(아카데미 데 보자르)와 국제에너지기구(IEA)를 잇따라 찾아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지사 등 방문단은 23일 아카데미 데 보자르에서 예술 교류 프로그램 추진, 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제주 유치, 국제 네트워크 확대 등을 논의했다.

로랑 프티지라르 아카데미 데 보자르 사무총장은 "제주는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산을 지닌 매우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예술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프랑스 예술 아카데미의 국제 예술 역량과 제주도의 자연·문화 인프라가 결합한다면, 제주가 아시아 예술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지베르니 모네 정원 관장이자 예술 아카데미 위원인 알랭 샤를 페로 등도 함께 자리했다.

메리 브루스 워릭 IEA 부사무총장(왼쪽)과 만난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 방문단은 또 IEA를 방문해 메리 브루스 워릭 부사무총장과 만나 제주의 에너지 산업과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9월 제주에서 열리는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에 IEA를 공식 초청했다.

워릭 부사무총장은 "제주의 재생에너지 통합을 통한 에너지 전환과 분산에너지 추진 등 에너지 관련 목표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오 지사 등 방문단은 지난 22일 출국해 26일까지 프랑스·이탈리아 등을 찾아 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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