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팀 "대검·국수본·공수처에 사건 이첩 요청"

한성희 기자 2025. 6. 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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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24일) 주요 수사기관에 사건 이첩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특검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자로 대검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관련사건 이첩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 경찰, 공수처에서 담당해 온 김 여사 관련 사건을 특검팀이 정식으로 넘겨받겠다는 뜻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준비를 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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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24일) 주요 수사기관에 사건 이첩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특검은 오늘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자로 대검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관련사건 이첩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 경찰, 공수처에서 담당해 온 김 여사 관련 사건을 특검팀이 정식으로 넘겨받겠다는 뜻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준비를 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민 특검팀은 아직 정식 수사를 개시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상 수사 대상으로는 16개 의혹이 명시돼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검찰에서 수사하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전성배 씨 의혹 등이 있습니다.

또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 기업들이 뇌물에 해당하는 협찬을 제공했다는 의혹,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도 포함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파견을 통한 수사팀 인선 마무리 절차에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 업무 분장을 조율하며 기록 검토에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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