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도시’ 이천에만 있는 것…전국 유일 실버동요제-동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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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어 동요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제2회 전국실버동요제'가 1000여명의 시민 응원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24일 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전국의 시니어 세대가 모여 동요를 향한 꿈과 열정을 나누는 실버동요제가 지난 2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실버동요제는 세대를 초월한 전국유일의 동요대회다.
이천시는 지난 21일에는 어린이 동요를 주제로 한 '동요센터'(가칭)를 건립하기 위한 건축설계 공모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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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팀 본선 무대 올라 실력 발휘…난빛합창단, 대상 영예
21일에는 ‘동요센터’ 건축설계 공모작 공개…하반기 착공
세대를 뛰어넘어 동요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제2회 전국실버동요제’가 1000여명의 시민 응원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15개 팀이 오른 본선 무대에선 ‘흥부놀부’ 노래를 부른 난빛합창단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무대에 올라 경연했고 참가자와 가족, 시민 등의 응원을 받으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 가운데는 땀 흘리며 같이 근무했던 장교들이 은퇴 후 다시 뭉쳐 동요대회를 준비해온 ROTC 15기 합창단을 비롯해 학창시절 추억으로 다시 만나 교류하는 고교동창 시니어 합창단이 눈에 띄었다.

이천시는 지난 21일에는 어린이 동요를 주제로 한 ‘동요센터’(가칭)를 건립하기 위한 건축설계 공모작을 공개했다. 동요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선 종합건축사사무소 놈(이진곤 건축사)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주변 자연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성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간, 동요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결과다.
시는 안흥동 온천근린공원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면적 1045㎡ 규모로 동요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동요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 공간, 공연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이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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