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100도로, 5·16도로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임재영 기자 2025. 6. 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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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지역을 지나는 1100도로, 5·16도로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 도로는 전기공급이 어렵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해야하는 특성을 고려해 일반 가로등 대신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올해 3억2000만원을 투자해서 설치하는 태양광 가로등은 1100도로 20개, 5·16도로 22개 등 4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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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 5·16도로 입구에 설치한 태양광 가로등.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지역을 지나는 1100도로, 5·16도로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 도로는 전기공급이 어렵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해야하는 특성을 고려해 일반 가로등 대신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올해 3억2000만원을 투자해서 설치하는 태양광 가로등은 1100도로 20개, 5·16도로 22개 등 42개다. 또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2029년까지 1100도로에 100개, 5·16도로에 70개 등 170주를 추가 설치한다.

주요 설치구간은 한라산 탐방객 이용과 야간 교통사고, 동물이 도로에서 차에 치이는 로드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가로등은 밝기가 60~100와트(W)로 시간대에 따라 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 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한다. 태양광 가로등 1개당 연간 0.1t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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